등록일 : 2020-03-01

중3 방학때부터 처음 들었던 선생님 강의는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. 지금까지 공부해왔던 수학이라는 학문을 완전히 새롭게 알게 된 기분이었습니다.

문제 유형을 외우거나 익숙해지게 공부하는 것이 아닌, 어떤 문제들이 나와도 이를 대응할 수 있도록 개념부터 꽉 잡아 주시는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실력이 점점 느는 것을 스스로도 느낄 수 있을 정도였어요! 확실히 선생님 강의는 난이도가 꽤 있었지만 오히려 그 점 때문에 수업 때 집중력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최대한 열심히 들었고, 그래도 어려웠던 부분들은 영상을 다시 보며 개념부터 잡아나갔습니다. 무엇보다 언제나 바쁘고 힘드실 텐데도 항상 클리닉에서 저희의 질문을 받아주시는 박쌤을 보면서, 정말 믿고 따를 수 있는 멋있는 선생님이라는 것을 느꼈고, 그랬기에 고2 커리큘럼까지 쭉 따라갔습니다! 수업도 활기찬 분위기에서 언제나 즐기면서 해서 그런지 주말 수업 중에서 제일 기대가 되는 수업이었어요:) 스스로를 믿고 열심히 선생님 과정만 따라간다면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이 자연스럽게 생기면서 성적은 당연히 오를거에요.! 저에게는 언제까지나 인생 선생님이신 박영석 쌤 수업을 듣는다면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:)